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사업 담당자 간담회 개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사업 담당자 간담회 모습 [사진=안산시청]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사업 담당자 간담회 모습 [사진=안산시청]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공공서비스의 확대 등 동행정복지센터 플랫폼 기능 강화를 위해 맞춤형 복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사업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12일 시청 대회의실과 제3별관(환경교통국) 회의실에서 3회에 걸쳐 진행된 간담회는 시와 동 복지담당자 53명이 참여해 복지전달체계 혁신사업으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은 읍·면·동의 인력 확충을 바탕으로 방문대상 확대, 종합상담 기능 강화, 건강관리 및 실질적 민관연계 등으로 서비스의 대상과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읍면동 공공서비스 플랫폼 기능 확대를 위해 오는 2022년까지 인력확충 상황에 따라 ‘기본형’을 거쳐 ‘확장형’으로 단계적으로 서비스와 기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합적인 문제를 주민이 주체적으로 예방·해결하는 주민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민생활과 밀접해 있는 동에서 기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뿐 아니라 건강관리 서비스를 추가해 보건과 복지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기반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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