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본연의 맛을 살릴 줄 알아야 좋은 요리사

“요리를 하면서 스스로 만족은 없습니다. 만들고 나면 항상 무언가 부족하다고 느껴요. 그래서 더 노력하는 것 같아요. 요리할 때도 준비를 잘해야 해요. 재료 본연의 맛을 잘 살리는 기술이 요리에선 제일 중요해요.” -김석진 재미나 반점 대표.

▲광명시 신촌로15번길 23-1 '재미나 반점' 전경 ⓒ시사팩트
▲광명시 신촌로15번길 23-1 '재미나 반점' 전경 ⓒ시사팩트

한국인만큼 끼니에 집착하는 민족이 또 있을까. 만나면 “밥 먹었냐?” 묻고, 헤어질 때는 “언제 밥 한번 먹자”라고 말한다.

배달 음식의 원조 ‘짜장면’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중국집 맛집은 동네마다 하나쯤은 있다.

소하동(신촌로)에도 여러 중화요리 전문점이 있지만 최근 오픈한 ‘재미나 반점’이 벌써 맛집으로 평가받는 비결은 ‘친절 봉사 청결’이라는 경영 방침에 있다. 많은 사람에게 ‘맛집’으로 평가받으려면 음식의 맛은 기본이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

▲광명시 신촌로15번길 23-1 '재미나 반점' 내부모습 ⓒ시사팩트
▲광명시 신촌로15번길 23-1 '재미나 반점' 내부모습 ⓒ시사팩트

‘재미나 반점’을 찾는 손님들은 ‘재미나 반점’이 주는 두 가지 선물에 깜짝 놀란다. 그 첫째 선물은 매장이 여느 중국집 같지 않은 ‘품위 있고 격조 높은 차이니즈 레스토랑’을 지향해서인지 인테리어의 깨끗하고 깔끔함에 매력을 느껴 음식 맛을 돋게 만들어 온종일 기분을 즐겁게 한다는 것. 가족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 선택하기에 좋아 보인다.

또 하나는 김석진 재미나 반점 대표와 직원의 연신 미소로 인해 음식을 섭취하면서도 전혀 질리지 않는 시간을 공유할 수 있어 다시 한번 꼭 방문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는 것이다.

건강하고 신선한 식자재로 주문 즉시 바로 만드는 요리는 하나하나 먹음직스럽다.

재미나 반점만의 대표적 요리인 칠리새우, 유산슬, 고추잡채 등의 메뉴뿐 아니라, 국물 요리 중에서도 맛과 양을 검증 받는 ‘전복·낙지 짬뽕탕’은 깔끔하면서도 전복·낙지를 얹어놓아 겨울철 보양 음식인 최고인기 음식으로 손꼽히고 있다.

음식에 눈으로만 봐도 연신 나오는 침이 본능을 자극해 어쩔 수가 없는 아이처럼 젓가락질할 수 밖에 없게 만들어버린다. 또한 푸짐한 해산물 건더기와 매콤함을 더한 깊고 진한 국물, 쫄깃한 면발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서 추워지는 날씨에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광명시 신촌로15번길 23-1 '재미나 반점' ⓒ시사팩트
▲광명시 신촌로15번길 23-1 '재미나 반점' ⓒ시사팩트

김석진 대표는 “맛과 가격, 서비스 등을 모두 만족시키는 광명시의 맛집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과거 우동이나 라면만 먹던 시설, 처음 짜장면을 먹었던 경험을 기억해보면 짜장면이 얼마나 새롭게 다가왔는가? 과거의 기억을 되살려 짜장면 한 그릇을 함께 하며 정을 나누고 과거를 추억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문의 영업시간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재미나 반점 대표 김석진 광명시 신촌로15번길 23-1, 전화 (02)897-0336 / 010-9074-8160, 매주 화요일 휴무

▲광명시 신촌로15번길 23-1 '재미나 반점' ⓒ시사팩트
▲광명시 신촌로15번길 23-1 '재미나 반점' ⓒ시사팩트
▲광명시 신촌로15번길 23-1 '재미나 반점' ⓒ시사팩트
▲광명시 신촌로15번길 23-1 '재미나 반점' ⓒ시사팩트

 

▲광명시 신촌로15번길 23-1 '재미나 반점' 신메뉴 ⓒ시사팩트
▲광명시 신촌로15번길 23-1 '재미나 반점' 신메뉴 ⓒ시사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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