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월24일부터 1월27까지 비상근무체제 유지
- 총괄반, 재해ㆍ재난대책반, 교통대책반 등 총 10개반 101명으로 운영

▲광명시청 전경 ⓒ광명시청
▲광명시청 전경 ⓒ광명시청

재래시장 2개소, KTX광명역, 성애병원을 대상으로 가스․전기시설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응급의료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에서는 설 연휴기간에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안내하며, 설 당일에는 보건소 진료실에서 간단한 내과 진료를 하고 처방전을 발급한다.

이번 연휴기간 중 광명성애병원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날짜별로 내과,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외래진료를 실시한다. 또한 관내 의료기관 92개소 및 약국 126개소에서도 일자별로 비상진료와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할 예정이다.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은 광명시 누리집(gm.go.kr)이나 보건소 누리집(health.g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및 광명시 비상진료대책상황실(주간 02-2680-2863, 야간 02-2680-5497, 5495)로 전화하면 유선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의 경우 24시간 의료기관 및 약국 안내뿐 아니라 응급상황 시에는 응급처치 방법을 알려주고 필요시 구급차를 연결해 준다.

시는 20일 국내에서 첫 중국 우한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대책반을 가동하고 있으며, 설날 연휴를 포함하여 상황 종료 시까지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광명동굴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해 설 연휴기간 동안 정상 운영되며, 메모리얼파크는 직원과 자율방범대원 등을 추가 배치해 추모객들의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광명시는 모든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상황에는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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