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 모습 [사진=광명소방서]
간담회 모습 [사진=광명소방서]

광명소방서(서장 박정훈)는 16일 대회의실에서 민·관 화재예방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소방 민원행정 분야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2020년 소방시설관련업 대표자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방화시설의 철저한 설계·시공·감리, 점검 등 민·관 공감대 형성 및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 다양한 소방법령 운영에 대한 정보공유와 함께 현장과 제도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관내 23개 소방시설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는 겨울철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및 공사장 용접 등 화재예방수칙 준수와 국가화재안전기준에 적합한 시공을 당부했으며, 2020년 소방시설관련업체 지도·점검 추진방향 안내, 자체점검 관련 개정법령 소개, 소방사법팀 운영 계획, 개정된 소방관계법령 안내 및 각종 애로·건의사항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박정훈 서장은 “화재는 예방과 대비가 중요하다며 소방시설 및 피난, 방화시설을 완벽하게 설계·시공·감리·점검하는 것은 소방시설관련업체의 최대의 목표이므로 시민에게 믿음을 주는 안전 서비스 제공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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