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신성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출마선언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강신성예비후보실]
더불어민주당 강신성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출마선언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강신성예비후보실]

더불어민주당 강신성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5일 오전 11시 11분 하안4거리 성보플라자 앞에서 지지자와 함께 광명을 지역에 국회의원 출마선언을 했다.

강신성 후보는 출판기념회에서도 파격적인 기획과 내용으로 광명시민의 관심을 이끌었고, 이번에 출마기자회견도 칼바람 맞으며 “인동초”의 꽃을 피우겠다는 후보의 결의에 찬 모습으로 하안동 사거리 선거캠프 앞에서 진행됐다.

하안동 사거리는 선거구의 중심이기도 하고 선거캠프 앞이라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출마의 변이 타 후보에 비하여 또 다른 의미가 있어 보인 곳이다.

지난 지방선거 때 박승원 시장캠프가 광명사거리에서 출마기자회견한 사례를 바탕으로 이번에 강 후보의 출마기자회견에 더욱 관심이 모아졌다.

강 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믿는다 강신성’ 이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다짐하였으며 신뢰, 믿음의 단어를 강조하는 분위기였다.

특히 광명의 중요한 현안인 구로차량기지 및 서울시립청소년근로복지관 개발문제 그리고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등 중앙정치에서 광명을 위한 ‘광명다운 광명’을 만들어 가겠다고 힘을 주어 발표하기도 했다.

또 강 후보는 민주당의 당명을 계승하여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받기 위한 노력 다해왔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 바로 진정한 민주주의의 성공을 위한 밀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출마선언문 발표이후 기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강 후보는 ‘공약에 대한 발표는 추후에 일정을 잡아 정책발표를 하겠다’고 대답했다.

오늘 이 자리에는 지역구 시·도의원과 선대위 본부장 각 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강 후보 측의 결속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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