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광주전남향우회, 제9대 청년회 제3차 운영위원회 및 신년 임원 인사회 개최

재경광주전남향우회 제9대 청년회 제3차 운영위원회 및 신년 임원 인사회가 겨울답지 않게 따스한 날씨 가운데 훈훈하게 열렸다.

11일 오후 5시 서울 교대역 설국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김성수 회장(무안)과 역대회장인 3대 이점평(여수), 4대 노우형(영광), 7대 김범광(영광) 고문단과 이완신 자문위원장(담양), 조경익 운영위원장(순천), 장주환 수석부회장(강진),이창근 재경담양군향우회 청년회장을 비롯한 각 시ㆍ군 청년회장 그리고 각 위원회 위원, 국장, 차장등으로 구성된 운영위원 40여명이 참석했다.

1부 운영위원회 회의는 윤길섭 사무국장(담양)의 사회로 임명장 수여, 주요임원 신년덕담, 제16차 정기총회 및 송년축제 결산보고, 2020년 사업계획등을 심의ㆍ의결 했다.

김성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0년은 향우회 창립 65주년, 청년회 창립 20주년의 해 인 만큼 청년회 역사를 재정립하는 의식이 담긴 행사를 계획하고 추진할 것이며, 향우사회에서의 청년들의 역할과 위상이 날로 높아져가고 있는 것을 느끼는데, 이럴수록 상호공감으로 서로를 배려하는 자세(존중)와 활발한 소통을 통하여 교류·화합을 이루겠다"고 제시했다.

그러면서 "무엇을 했다고 자랑하는 자리가 아니라 함께 꿈꾸고 노력해서 현실이 되게 만들자“고 호소하며, ”오직 고향사랑과 향우회와 청년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만찬을 나누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여흥 시간을 진행하면서 재경광주전남향우회 제9대 청년회 제3차 운영위원회 및 신년 임원 인사회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