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대홍 회장 “혼자는 안된다. 동문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가 절대 필요하다”

“광명카네기 CEO 클럽의 역사는 2004년 제1기를 배출 2019년 12월 현재 45기가 수료 중이며 총 동문 회원 수 870여 명에 달하는 광명시의 가장 큰 단체이다.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에 근거한 성공한 사람들의 언어와 행동을 연구하여 실생활에 적용하여 열정을 되살리고 영감을 불어넣어 자아실현과 성취를 이뤄가는 최고위 과정이다”

6일 오후 6시 광명 퀸 7층에서 열린 ‘광명카네기 총동문회’에서 제15대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한 손대홍(사진) 엘림자동차매매상사·K렌트카 대표이사가 이렇게 말했다.

심중식 14대 회장은 이임사에서 임기동안 활동한 내용을 소개하고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심 전 회장은 지난 3년간 총동문회를 이끌며, 역대 회장들의 극찬을 받을 만큼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바 있다. 심 회장은 이임사에서 취임을 하게 될 손대홍 신임회장에게 격려와 신뢰를 보냈다.

취임식이 있기 전 공로패 증정식과 우수 회원에 대한 포상. 곧이어 이어진 취임식에서는 전임 회장이 신임회장에게 카네기 총동문기를 물려주는 퍼포먼스를 통해 이임을 선언하고 정식으로 신임회장의 임기가 시작됐다.

엘림자동차매매상사·K렌트카를 운영하며 지역 사회에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고 있는 손대홍 회장은 광명카네기 총동문회의 활성화를 위해 이날 광명카네기인들을 대표하는 회장에 추대됐다.

손대홍 회장은 취임사에서 ▲열정 ▲배려 ▲소통을 바탕으로 광명 카네기 총동문회 활성화 방향을 제시하였다.

손 회장은 “2020년 총동문회 슬로건은 열정과 배려 그리고 소통이다”며 “800여 명의 카네기 인들이여 그들들 가슴속에 뜨거운 열정이 있습니까? 처음 카네기에 입문했을 그때의 뜨거운 심장이 지금도 뛰고 있습니까? 다시 회복하자고 제가 앞장서 불쏘시게가 되겠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 “광명 카네기 CEO 클럽 총동문회가 발전하려면 시민과 함께 해야 한다. 그 들만의 리그, 그들만의 친목 단체가 아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살피는 배려와 봉사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 사람의 걸출한 리더보다 뜨거운 가슴과 열정이 열 사람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한사람이면 패하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는 성구처럼 카네기 인의 열정과 의리 관심과 참여로 하나가 되어 후배 기수 연 3회 개강, 연내 1,000명의 동문을 확보하여 총동문회를 활성화 시켜 카네기의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주장하며 다 함께 동참을 호소했다.

손 회장은 “각 기수 회장의 호응과 열정을 이끌어내 정책에 반영하고 회원 여러분의 작은 소리도 경청하며 모바일 카페를 활성화 하여 쌍방 소통하고 카네기 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여 광명시 최고의 명품단체로 만들어 가겠다”고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또 “혼자는 안된다”며 “동문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가 절대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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