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월롱면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내4리 군방호벽 정비사업이 10월 22일 준공돼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11월 13일 월롱면 군 방호벽 정비현장을 방문하고 지역주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내 4리 방호벽 정비사업은 수십 년간 주민들이 불편을 겪은 군 방호벽을 차량 교행이 가능하도록 정비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그동안 소형 차량만 통행이 가능해 겪었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화재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소방차의 통행이 어렵고 대형 농기계의 출입도 불가능해 겪었던 불편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도내4리 군 방호벽 정비사업 준공으로 차량과 농기계의 출입이 자유로워지고 소방차의 출입도 가능해져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 협의를 통해 군 방호벽을 정비하고 시민들이 더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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