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주최하고 (재)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서일동)의 오름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김난영)가 주관한 청소년동아리연합회 ‘혜화’의 수험생 격려 공연 ‘수능 묻고 철산으로 와’ 가 14일 저녁 6시 철산상업지구 원형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재)광명시청소년재단 오름청소년활동센터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로 어려운 시간을 이겨낸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주기 위한 깜짝이벤트 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름청소년활동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동아리연합회 '혜화' 청소년들이 댄스, 보컬, 코믹 공연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공연팀으로는 댄스동아리 ‘L&C’, ‘크로커스’, ‘프리스펙’, ‘포텐’, ‘히엠스’, 밴드 동아리 ‘데스페라도’, 여행동아리 ‘스타’, 봉사동아리 ‘늘봄’ 등 총 8개 팀이 함께 했다.

이혜정(17세 혜화 소속 봉사 동아리 ‘늘봄’)양의 사회자로 “수능 격려 공연을 통하여 수능 시험결과에 대한 부담이나 걱정들을 조금이나마 덜고, 즐기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라며, 정말 뜻 깊은 공연이 되었던 것 같다.”며 "수험생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마음에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선배들의 수능을 위로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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