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13일 광명시청에서 ‘이달의 신규봉사왕’을 시상하였다. 이번 신규봉사왕은 호스피스환자 돌봄 봉사, 광명사랑의집, 소하노인주간보호센터 활동보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한 최지은 개인봉사자가 수상하였다.

최지은 봉사자는 “두 아이를 키우면서 많은 시간 봉사에 집중하지 못했지만 틈틈이 일상 속에서 하고 싶었던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라며 “호스피스환자 돌봄 봉사로 시작된 인연이 제 인생의 2막을 열어준 아주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봉사하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2019년 신규 사업으로 시민들의 1365자원봉사포털가입 및 활동실적관리를 독려하고, 신규봉사자 발굴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달의 신규봉사왕’을 매월 선정하고 있다.

‘이달의 신규봉사왕’은 2018년 1월 1일 이후 1365자원봉사포털 가입자 중 매달 최장시간 자원봉사자 10인 내에서 관내활동, 지속성, 활동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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