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월 한국마사회와 국내 슈퍼카 동호회 ‘포람페’가 공동 개최한 자선모터쇼 입장료 수익금 477만원 전달 받아

과천시는 8일 시청 시장실에서 한국마사회와 국내 수퍼카 동호회 ‘포람페’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 477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하여 김형권 마사회 사업기획처장, 박준호 포람페 동호회 대표 등 자선행사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 9월 29일 한국마사회와 포람페가 공동주관한 ‘2019년 포람페 자선모터쇼 in 포니랜드’ 행사에서 관람객들이 자율적으로 지불한 입장료를 모은 것이다.

한국마사회와 포람페는 지난해에도 자선 모터쇼 수익금으로 5백4십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과천시는 기부금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자선모터쇼를 개최한 포람페는 포르쉐, 람보르기니, 페라리의 줄임말로 국내 슈퍼카 동호회 이름이다.

저작권자 © 시사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