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31개 고교 1,500명 재학생 대상으로 직무ㆍ취업 역량강화 교육 운영

- 사업 운영 및 교육 수요, 취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의 장 마련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28일 ‘고교취업활성화 사업’ 참여 고교 관계자들과 취업 활성화 방안 모색 및 사업 고도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교육생 출결관리와 예산 운영 등 사업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교육과정 수요와 취업 활성화 방안을 조사해 향후 사업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고교취업활성화 사업’은 직업계고교 학생들에게 직무ㆍ취업 역량강화 교육, 자격증 취득, 취업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도내 31개 고교 재학생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NCS ▲미디어디자인 ▲금융사무 ▲ERP ▲고객서비스 ▲ICT산업 ▲반려동물관리 ▲취업실전반 등으로 도내 직업계고교의 교육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마련됐다.

고교취업활성화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청년구직팀(031-270-9965)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 문진영 대표이사는 “고교취업활성화 사업을 수요자 맞춤형 인재양성의 성공적인 사업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교 취업을 비롯한 다양한 일자리 관련 요구에 귀 기울여 경기도민의 복리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청년복지정책과 김홍배 청년일자리팀장,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정책과 문덕재 장학사, 경기도일자리재단 김흥재 청년일자리본부장 등 관계자와 사업 참여 고교 취업 담당자 31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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