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21일 태성초 5학년 학생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혁신교육지구 생태환경 탐방프로그램’으로 경안천습지생태공원에서 생태환경 체험 학습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생태지도자의 해설과 함께 ▲큰원 만들어 몸풀기 ▲동물 관찰하기(노린재, 벌레집, 새집, 큰고니 등) ▲식물 관찰하기(소나무, 잣나무, 달맞이꽃, 나뭇잎 등) ▲인공습지-자연습지 비교 관찰 ▲숲 밧줄놀이 ▲만다라 만들기 ▲소감 나누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연환경에서 놀이로 배우는 학습을 통해 즐거움은 물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자연환경을 학습자원으로 활용해 지역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환경보전의 가치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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