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김수은 성삼의 베로니카 수녀)은 오는 10월 25일 개관 19주년 기념행사 및 광명장애인복지타운 개소식을 개최한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0년 개관 이래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통합을 위한 상담, 치료, 교육, 직업훈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복지 정책 및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계몽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광명장애인복지타운은 광명시립 성인장애인 주간보호센터, 광명시립 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가 입주하여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 복지관투어, 사랑의 국밥나누기, 바자회, 장애인생산품 판매 및 전시, 바리스타 검정장 무료 시음으로 진행된다.

특히 복지관투어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과 광명장애인복지타운을 장애이해체험, 연주 감상, 바리스타 검정장 무료시음 등 다채로운 7개의 코스로 견학할 수 있어 참여하는 지역주민에게 올바른 장애이해와 재미를 한 번에 선사할 예정이다.

복지관투어는 6세 이상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개별 신청자를 위한 당일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행사에 대한 문의는 070-4510-3604(기획상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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