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열 시의원 후보 vs 황희순 도의원 후보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러시아 월드컵 같은 대형 이슈에 가려져 있기 때문에 참신하고 젊은 정치신인, 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이 떨어지다 보니 이들은 특히 애가 탄다.

더불어 민주당 현충열 시의원 후보와 자유한국당 황희순 도의원 후보, 서로 당도 다르고 출마 지역구 또한 다르다. 참신성으로 정치에 도전하는 정치신인들이다.

 

# 정치입문 동기나 계기가 있는가.

-현충열 시의원 후보

광명시의 발전 속도가 빠름에도 불구하고 막상 지역경제는 나아지고 있지 않다. 올바른 방향으로 개발이 진행되지 않다는 반증이다. 이러한 광명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 현안을 오랫동안 고민하고 이를 해결할 전문성을 갖춘 인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황희순 도의원 후보

처음으로 정치를 생각한 이유는 광명시에서 태어난 초등학교 6학년 4학년 두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부로써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 아빠의 마음과 두 아들들이 광명시가 고향으로 자란 아이들에게 자부심을 불어넣어줄수 있도록 해주기위해 출마를 하게 되었다.

 

# 자신만의 선거 전략이 있는가.

-현충열시의원후보

홀어머니를 모시며 두 딸아이를 키우는 맞벌이 부부로 아내 김지선은 인천 가톨릭대 성모병원 전문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광명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길 만큼 가림초·중학교와 소하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젊은 사업가(주식회사 에스투원 대표)의 경험과 소하1동 충청향우회 부회장을 맡으면서 지역 곳곳을 누비면서 맞벌이 부부의 가장 큰 고민인 보육시설 시간 연장과 시립어린이집 확충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KTX광명역을 중심으로 한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하여 수원·인천·안산 등 인근 대도시 단위의 인구 유입 및 교통을 근간으로 한 상업지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청사진을 제공 하겠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 8년여 동안 도의원행정을 보좌한 경험을 바탕으로 준비된 정치인으로 ‘젊은 열정! 함께하면 멀리 간다!’는 이미지를 구축 하는데 중점을 두고 2017년 문재인 대통령 선거대책위원회 광명시(을) 환경생태보호특별위원장 임명 이력을 홍보하여 지난 정권교체의 일원으로서의 더불어 민주당을 위하여 비 선출자로서도 많은 노력을 해왔다는 부분을 강조 할 것이다.

-황희순 도의원 예비후보

요즘 지역에서 유권자분들께 명함을 드리면 ‘왜 하필이면 젊은 청년이 자유한국당이냐고 말씀하신다” “이는 유권자분들이 젊은 저를 걱정해주시는 마음은 가슴 깊이 넓게 좋은 뜻으로 생각 한다. 지역의 안의를 생각하고 혹시 부족하지 아니한가. 여쭤보는 지역 정치인 후보다. 제가 속한 정당이 그전에 잘못을 했고 크게 변화된 게 없지만 당인의 마음으로 가슴이 아프지만 잘 못 된 거에 대해서는 잘못을 인정하며 석고대죄라도 드리고 싶은 정치인은 되고 싶다.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최고의 성과로 꼭 당선되어 변화의 도시 광명을 광명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고 싶다.

또한, 아내는 보육교사로 오랫동안 일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에서 필요한 공약과 정책에 많은조언을 해주었다.“초등학생 두 아이를 키우는 아빠와 엄마로서 당당하게 자부 하고 싶은 게 있다”며 “어떠한 후보보다 아이를 키우는 마음으로 제가 느끼는 아빠 마음……. 더 나아가서는 이 아이들이 행복하게 광명시에서 공부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노력하는, 실천하는 아빠의 마음이다.

 

# 특별한 공약이나 슬로건을 소개해 달라.

-현충열 시의원 후보

▶KTX광명역 활성화를 위한 광역연계 대중교통망 추진 ▶안전한 통학로조성 ▶양지체육공원을 체육생태공원으로 조성 ▶충현 고가 방음벽 설치 등을 통하여 지역 주민의 삶의 가치를 증진하여 살고 싶은 지역으로 구축 할 것이다. ▶지역맞벌이 부부를 위한 민간어린이집 시설개선 및 시립화 추진 ▶시간 연장 보육시설을 확충하여 육아에 대한 고민을 지역사회가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

-황희순 도의원 후보

아이들이 행복하게 광명시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아빠의 마음이다.

90살이 되신 우리 할머니를 보며 느끼는 점은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원스톱 노인 회관 건립이 조속히 시행 ▶하안동소재 학교 노후 된 외벽 도색 ▶초등학교 내 체육관 건립▶안전한 통학로조성(빛가온초 매우 시급)

제가 공부한 심리상담사로써▶도비를 운영하여 심리상담소를 만들어 주위에 학생들을 키우는 부모 마음으로 소통하고 ▶아이들과 부모가 소통 할 수 있는 다목적 상담심리 상담센터를 만들고 싶다.

 

정책과 비전, 공약으로 판단하여야 할 선거, 그들이 정치를 선택한 이유는 서로 다르지만 참신성과 열정으로 젊어지는 광명의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시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정치인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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