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의장 조미수)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시의회는 10일 추석 연휴 기간 비상 상황실을 운영하는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51사단을 차례대로 방문, 추석 연휴 동안 지역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만들기를 위해 애쓰는 비상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의원들은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조미수 의장은 “모두가 따뜻하고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을 위해 애쓰시는 비상 근무자들의 노고에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의회는 매년 설날과 추석에 시민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 내 유관기관과 복지시설 등을 찾아 위문 격려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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