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장애인장학회 광명시지회···장애인 학생 장학금 기금마련‘사랑의 일 일 호프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장학회 광명시지회(회장 강경남)는 5일 오전 11시부터 철산 상업지역 가르텐비어에서 광명시 장애인 학생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일 일 호프’를 개최 했다.

이번 행사는 서정옥 상임고문, 유순진 수석부회장, 이희숙·김양중 부회장, 류태현 사업본부장, 김진협 사무국장 등 장애우들을 위해 노력을 마다하지 않는 장애인장학회 관계자와 자신의 자리에서 드러내지 않고 사회의 빛이 되어주고 있는 많은 후원자 및 장애인 가족을 비롯한 시민들이 참석하여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하는 자리로 봉사활동으로 참여한 주민들은 장학 기금 마련을 위해 음식 만들기, 나르기 등 궂은일을 가리지 않고 맡은 바 역할에 몸을 아끼지 않아 주위를 흐뭇하게 했다.

강경남 지회장은 “사랑의 일 일 호프를 찾아주신 각 단체 및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에 함께 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표하며, 오늘 행사를 통해 얻는 수익금은 장애인 학생들에게 잘 전달할 예정이다”며 “사)한국장애인장학회 광명시지회가 중심이 되어 앞으로도 더 많은 수혜자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따뜻하고 더불어 사는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창록 고문은 "오늘 사랑의 일 일 호프를 개최하면서 주변 사람들로부터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아서 행사가 성공적으로 잘 진행된 것 같아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모든 부분들이 아끼고 사랑하는 광명시 장애인 학생 분들께 고루고루 혜택이 주어 질 수 앞으로 지속해서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일일호프 행사장을 찾은 모 시민은 "시원한 생맥주 한잔으로 피로도 풀고 동료와 정도 나누면서 좋은 일에 동참 할 수 있어 '누이 좋고 매부 좋은' 뜻 깊은 행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모금된 장학기금은 2019년 연말에 진행 예정인 ‘한국장애인장학회 광명시 지회 9주년 장학금 수여 및 후원의 밤’ 행사에서 약 20여 명의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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