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광명갑 지역위원회(이하 광명갑 지역위)는 권리당원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해 지역위원회, 광역 시?도당, 중앙당 순의 콘테스트를 거쳐 우수한 정책을 공모하는 '2019 더불어민주당 정책페스티벌'의 첫 단계, ‘지역위원회 정책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명갑 지역위(위원장 백재현 국회의원) 관계자는 어제(19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개최된 ‘정책페스티벌’은 100여명의 권리당원들이 모여, 문화체육, 교육, 복지, 생활안전, 평화통일, 지역경제 등 6개 분야의 현안을 주제로 토론하고, 선별된 대안은 정책안으로 당에 제언하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번 토론회에서 선정된 6개 분야 20여개의 정책들은 우선 ‘도당 정책페스티벌’에서 도내 타 지역위원회의 정책안들과 경연을 펼치고, 여기에서 선정된 우수 모델은 9월 20일 열리는 ‘중앙당 정책페스티벌’에 경기도당 대표 정책모델로 출품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지역위원장 백재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당 고문, 시·도의원, 동별 협의회장, 상설위원회 위원 등 100여명 핵심 권리당원들이 참석했고, 여기서 백 의원은 “이번 정책페스티벌은 정당 사상 최초로 진행된 유례없는 행사로, 국민의 民心이 20대에서 80대를 넘는 전 세대 권리당원들을 통해 날것 그대로 중앙당에 전해지는 新개념 상향식 정책제안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시도가 향후 깨어있는 민주시민들을 발굴하고 양성하는 귀중한 도전이 되길 바란다.”고 참석자들과 당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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