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하게 사는 서민이 당당한 행복특별시!

자유한국당 설진서 경기도의원 후보(광명 4·5·6·7동, 철산 4동)는 28일 오후 4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몰이에 나섰다.

설진서 후보는 “정직하게 사는 서민이 당당한 행복특별시! 성실하게 땀 흘린 사람들이 잘 사는 광명!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기도 도의원이 되겠다”며 “최저임금 폭탄인상으로 700만 자영업자가 고통 받고 처음부터 좌절에 빠진 청년들이 울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설 후보는 “文정부 1년 여러분의 삶은 얼마나 나아지셨습니까? 파탄 난 서민경제, 이제 견제가 필요하다”며 “광명은 더불어 민주당이 장기집권하고 있는 곳이다. 오랜 세월, 민주당을 전폭적으로 지지해서 지금 여러분의 삶은 얼마나 나아지셨습니까?”라며 안타까워 했다.

그는 이어 “여전히 광명·철산동 구도심은 낙후되어 있고, 주차난으로 이웃끼리 얼굴을 붉히는 일이 다반사이다. 소방차도 들어갈 수 없는 비좁은 골목길 때문에 불이라도 나면 대형 참사 위험이 상존한다”며 “먹고사는 걱정 없는 일자리 넘쳐나는 광명, 편안하고 안전한 광명! 그 동안 ‘일하지 않았던’ 오래 된 권력을 심판하고, 광명 발전을 위해 이번에는 새로운 인물, 설진서로 바꾸십시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설진서 후보는 또 “▶광명~서울 간 민자 고속도로 문제 해결광명 ▶광명7동 견인사무소 이전 과 종합공영차고지 조성예산 확보 ▶광명. 철산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 ▶LH와 경기도시공사의 62만평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추진으로 일자리 9만6천개 창출”의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제가 생각하는 정치는 치적중심의 정치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롭게 하는 정치,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정치, 개혁과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치를 실현하고 싶다”며 “이제 선수를 바꿔야 한다.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다. 지난 8년간 민주당 정권을 심판하고, 새롭게 태어나는 광명의 역사를 같이 만들어가자”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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