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3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김군채)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22일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 150여명에게 삼계탕과 여름과일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체력회복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마련됐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누리복지협의체위원과 통장들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음식을 전달했다.

김00어르신은 “혼자 있다 보니 복날을 잊고 지냈는데 이렇게 챙겨주니 너무 감사하다. 든든한 삼계탕으로 더위를 이겨낼 수 있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웅일 광명3동장은 “항상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광명3동 누리복지협의체에 감사하고 폭염으로 인해 자칫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올 여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군채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복날을 맞이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 할 수 있어서 기쁘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우리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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