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만들겠다

나상성 바른미래당 광명시의회 의원 가선거구(광명 1·2·3동, 철산 1·2동)후보가 25일 오후 4시 광명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일 많이 했네!”라는 슬로건으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언주 국회의원과 바른미래당 6.1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시도의원을 비롯한 많은 지역 단체장 및 지지자들이 함께했다.

나상성 후보는 인사말에서 “사실 저는 지금 현재 4선이다. 이번 한 번 더 도전하면 5선이다. 광명시에서는 유일무이한 5선이 된다”며 “많은 사람들이 이제 그만 해야 하지 않느냐! 말한다.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 그래서 지난 4년 동안 의장(전반기)을 하면서 시장을 한번 하고 싶어서 정말 많은 일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일 먼저 했던 일이 광명사거리에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한 건이다”며 “양기대 시장이 철산역에는 3군데가 있는데 2군데를 더 추가해서 설치했다. 그런데 광명사거리는 쳐다보지도 안았다”며 섭섭함을 토론 했다.

이어 나 후보는 “그(광명동) 인근 주민들이 왜 우리는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를 설치 해주지않는냐! 였다”며 “양기대 시장에게 ‘모든 예산을 삭감하겠다’고 하면서 국민은행 자리 78평정도 되는데 78억 주고 매입했다”고 밝히면서 “노약자가 많은 광명동 지역을 위한 꿈과 희망 그리고 행복을 줄 수 있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지지를 호소하였다.

나 후보는 “안양천 물놀이장이다. (여름철에는)하루 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시설이다. 물놀이장을 설치할 무렵 많은 시의원들이 하필 광명대교냐! 며 다른 곳에 희망했지만 광명동 주민도 주민이다. 여기에 하자(광명대교 인근)해서 어렵게 설치했다. 겨울에는 썰매장을 같이 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 나 후보는 “전통시장 주차장 설치를 했으며, 앞으로 도로변 전신주등 전부 지하화 하는 것이다. 현재 한전예산과 광명시 예산이 확보되어있으며 계속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저는 시장을 출마하기 위해 정말 많은 일들을 준비했다. 지역 주민들을 위해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다시 시의원을 출마하게 되었다”며 “반드시 다음에 보내주실거죠! 꼭! 당선 돼서 제가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해내겠다. 우리지역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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