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경 회장 "아이들의 교통안전의식을 높이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

충현초등학교(교장 김형식)는 9일 오전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연합회장 신수경)가 주관으로 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등하교를 위해 ‘행복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광명경찰서 교통계장, 광명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충현초 어머니폴리스, 충현초 녹색 회장을 비롯한 충현초 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이 참석하여 1시간 동안 아이들을 위해 교문 앞에서 함께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충현초등학교는 소하2동 역세권 휴먼시아에 위치하며 1,150여 명의 학생들이 배움과 나눔을 통한 성장으로 모두가 행복한 학교이다.

등교하는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컬러 연필 등을 나눠주며 환한 웃음으로 학생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며 하이파이브로 아침 인사를 건내 즐거운 학교생활을 미소와 함께 시작할 수 있게 했다.

가벼운 손 인사와 미소의 아침 인사를 받은 학생들도 환한 웃음과 상기된 표정으로 기분 좋게 하이파이브로 답례하며 한층 즐겁고 가벼운 마음으로 학생들의 등굣길을 기분 좋게 해주었다.

신수경회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해 아이들의 교통안전의식을 높이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라며 “학부모와 교직원까지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충현초등학교 김형식 교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리고 저희들도 꾸준히 어린이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무더위로 인한 다소 느슨해진 안전의식으로 교통사고의 위험이 더해가고, 더운 날씨로 마음마져 지쳐가는 학기 말을 즈음하여 녹색 어머니들의 따뜻한 미소와 가벼운 격려의 손 인사로 얼마 남지 않은 1학기를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길 모두가 기원하는 캠페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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