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두 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서 당당하게

황희순(자유한국당, 하안3·4동, 소하1·2동)도의원 예비후보가 23일 오후 5시 광명시 범안로 골든 힐 9층에서 ‘우리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 아빠의 마음’으로 출마선언을 했으며, 이효선 광명시장 예비후보 등 61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시도의원 예비후보자와 지지자 100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세몰이에 돌입했다.

이날 황희순 도의원 예비후보는 “요즘 지역에서 유권자분들께 명함을 드리면 ‘왜 하필이면 젊은 청년이 자유한국당이냐고 여쭤본다”며 “이는 유권자분들이 젊은 저를 걱정해주시는 마음은 가슴 깊이 넓게 좋은 뜻으로 생각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황후보는 “지역의 안의를 생각하고 혹시 부족하지 아니한가 여쭤보는 지역 정치인 후보다”라며 “제가 속한 정당이 그전에 잘못을 했고 크게 잘 못 된 거에 대해서는 잘못을 인정하는 정치인은 되고 싶다”고 솔직한 심경을 토로 했다.

그는 이어 “초등학생 두 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서 당당하게 자부 하고 싶은 게 있다”며 “어떠한 후보보다 아이를 키우는 마음으로 제가 느끼는 아빠 마음……. 더 나아가서는 이 아이들이 행복하게 광명시에서 공부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노력하는, 실천하는 아빠의 마음이다”고 강조했다.

황희순 도의원 예비후보는 또 “제가 공부를 했던 심리상담사의 마음으로 제가 가장 큰 지역의 공약은 도비를 운영하여 심리상담소를 만들어 주위에 학생들을 키우는 부모마음으로 소통하고 아이들과 부모, 모두가 소통 할 수 있는 다목적 상담심리 상담센터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사랑은 주고도 부족하지 아니한가, 물어보고 또 물어보는 마음처럼 제가 도의원이 되면 지역의 안의와 지역주민들이 무엇이 부족하지 않은가 물어보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인사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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