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초와 광명시유림회가 함께 손을 잡고 예절교육을 꽃 피우다

철산초등학교 (교장 송민영) 4학년 교실에서는 성균관유도회 광명시 유림회와 함께 진행하는 예절교육을 6월 13일(수)~14(목) 양 일간 실시한다.

시대의 변천에 따라 상실되어가는 우리의 전통사상인 예의범절을 청소년에게 되찾아주고 나아가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라나는데 길잡이가 되게 하고자 성균관 유도회 광명시 유림회 주관으로 철산초 4학년 약 270명을 대상으로 예절교육을 실시한다.

성균관유도회에 소속 청소년지도강사가 각 반별로 교육을 진행하며, 절하기, 어른 공경하기와 다도예절 등을 우리의 전통 한복을 입는 등 체험식 교육으로 진행된다.

인성교육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한복도 입고 예절을 배우니 행동에 더 조심하고 예의를 지키게 되는 것 같다. 더 바른 인성을 길러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본 교육을 연계하여 추진한 4학년 김은하 부장교사는 “예절 전문강사가 교육하여 교육적 효과가 높은 것 같다. 이번 교육이 마을이 학교로 들어와 함께 생태계를 이루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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