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환 시의원 예비후보(다선거구)는 17일 오후5시 하안사거리 성보프라자 402호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6.13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개소식에는 유승민(바른미래당 대표), 김영환(바른미래당 경기도지사 후보), 이언주 국회의원, 김기남(광명시장 후보)을 비롯한 관내 지방시도의원 후보자를 비롯한 3백 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안성환 후보는 「일 잘하는 의원」이라는 구호를 내세우며 지역구 현안 문제에 대한 안성환의 해법을 제시했다.

안 후보는 “시민들이 일 잘 하라고 주신 사명에 너무 충실하다 보니 가정은 엉망이 되었다.늘 자녀와 부인에게 미안한 맘이 크다.”며 가족에 대한 미안함을 밝혔다.

이어 안 후보는 “시의원이라면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갈등을 조율하고 정책의 대안을 만들어 시민과 소통하는 일을 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일해 왔다.”면서 “ktx 광명역세권부터 소하동 하안동 그리고 학온동까지 정말 많은 지역현안을 해결하였고 지금도 끊임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의원은 “시민들 사이에 ‘일잘 하는 의원’이라고 소문이 났다던데 혹시 들어보셨나요? 안성맞춤! 안성맞춤! 하니 시민들이 무슨 안성맞춤이냐고들 한다.”며 “일하는 의원으로서 안성맞춤이라고 대답한다.”고 밝혔다.

또 안성환 의원은 “아직은 들어내기 쉽지 않은 환경이지만 저에게 온라인 쪽지로 연결되어 수차례 간담회를 거쳐 지난해 ‘입양가족 지원조례를 발의 했다”며 “86명밖에 안 되는 소수이지만 그들의 권익을 대변해주는 일이 바로 시의원이 해야 할 일이다”고 했다.

이어 “광명에 사회적 경제기업네트워크가 있는데 정말 열악한 사업 환경에서 운영이 어렵다. 민원을 받아 관련 조례를 개정해서 활성화 하는데 기여 했다”고 말했다.

안성환 의원은 “일만 하다 보니 시의회에서 1년에 해외 연수비 주는 걸 나가지도 못하고 반납한 유일한 시의원이 되었다.”고 밝히면서 “시민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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