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북초, 학생 눈높이에 맞추어 진로 체험교육 실시

광명북초등학교(교장 심상미)에서는 ‘진로체험의 날’을 맞이하여 6월 7일(금) 지역주민, 학부모, 교직원의 교육기부를 통해 학생들에게 열려 있는 직업체험과 다양한 실습 등의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 탐색 및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4, 5, 6학년을 대상으로 여러 종류의 직업군 28개 반을 2시간 동안 게임개발자, 슈퍼모델, 직업군인, 언어치료사, 상담심리사 등 다양한 직업군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각 시간 별로 학생들 스스로 평소에 자기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직업을 선택하여 강의를 듣고 여러 가지 체험을 하였다.

4학년은 관공서, 공공기관 종사자 중심으로 5, 6학년은 그 외 다양한 직종 중심으로 체험을 진행하였고, 특히 4학년 강사로 광명북초 재직 중인 행정실장(이윤희)과 교사(석상인)가 직접 체험교육에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직업체험에는 강사 31명이 모두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하였고, 시각장애인 안내견인 ‘몽실이’도 함께함으로써 뜻깊은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