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13일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갖고 있는 아동과 그 가족에게 전문적인 상담, 치료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자 ‘화성시 아동상담소’을 개설 한다고 밝혀왔다.

시에 따르면 사회복지법인 고앤두 과 위탁 관리하며 어린이문화센터 4층(봉담읍 동화길 146)에 위치하며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갖고 있는 관내 거주 만 8세 이하 아동과 가족이 이용을 할 수 있다.

이시설은 연면적 251.16㎡, 놀이치료실, 미술치료실, 상담실, 심리검사실, 집단지도실 등으로 구성 되어있으며, 소장1, 임상심리상담사1, 미술치료사1, 놀이치료사 2명등 총 5명이 근무를 하며, 미술치료, 놀이치료, 심리검사, 부모상담, 집단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된다.

김진관 아동보육과장“사회 부적응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적인 치료로 아동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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