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8일 도농복합도시인 우리시 특성을 반영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관내 기업들의 신사업 진출 활성화에 기여 및 지역 맞춤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마트팜 설치·운영 전문가 양성과정’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8천5백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5월 8일부터 11월 까지 총 120시간이며, 화성시 근로자 종합복지관에서 관내 구직자 및 귀촌희망자, 농장 운영자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운영 관련 기초교육, 사회적경제교육, 심화교육 등 이론 및 현장실습을 할 계획이다.

김현태 일자리정책과장“지역 내 청년과 농업인들이 희망과 비전을 펼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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