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m 단체전 2위, 하프 단체 5위 입상

광명마라톤연합(회장 홍성만)은 28일 오전 9시 안산호수공원 인근에서 ‘2019 제7회 안산시 육상연맹 회장배 마라톤대회’에 참석하여 상위입상으로 광명시를 알렸다.

이날 대회는 전국 각 지역에서 참가한 동호회 회원과 시민 등 3,000여 명의 건각들은 경쟁보다는 함께 달리는 대회를 만끽하며 아름다운 안산 호수공원과 안산 천을 달려 출발지점인 안산호수공원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로 치러졌으며, 경기는 ▲ 하프 ▲ 10km ▲ 5km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레이스를 펼치는 놓은 관심을 드러내며 대회 열기를 한껏 고조시키는 등 명실상부한 지역대표 마라톤 대회로 갈무리됐다.

특히, 국내 다른 대회와 차별화된 운영전략으로 선수 안전 및 자연이 빚은 환상의 코스에 최적화된 노선과 관계기관 및 자원봉사자와 마라톤 건각 등이 하나로 뭉쳐 감동과 기쁨을 일궈냈다.

광명시를 대표하는 ‘광명마라톤 연합’은 회원 60명 중 45명이 참가한 이번 ‘2019 제7회 안산시 육상연맹 회장배 마라톤대회’의 대회장은 온통 광명 육상인 들의 축제분위기 뛰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대회에 앞서 홍성만 회장은 “회원들이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안전을 우선시하는 경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 경기에 참여한 회원 모두가 부상 없이 무사히 완주할 것을 주문하면서 좋은 성적으로 입상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규철 감독의 지도로 하프 단체전에 출전한 이정관, 노창배, 최용현, 노경민, 정상완 선수는 대회 참가 20개 팀 중 7시간 35분의 기록으로 5위를 차지하였으며, 10km 단체전은 3시간 50분의 기록으로 2위로 입상하여 65만 원의 상금을 받아 상금은 광명시의 꿈나무 기금 및 동호회 회원들의 친목도모에 사용하기로 했다.

특히 하프 단체전에 출전한 최용현 선수는 팀의 큰형님으로 “나로 인한 우리 팀이 입상을 못하면 안 된다”며 햄스트릭 부상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입상하였고, 10km 단체전에 출전한 오가오, 김주호, 김진묵, 박수경, 유오순 선수는 “처음으로 입상하여 너무 기뻤다. 가문의 영광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였다”고 입상 소감을 밝혀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하였으며, 유오순 선수는 10km의 기록을 3분이나 단축하였다는 것은 평소의 700m을 더 빨리 달린 것이라고 했다.

홍성만 회장은 “회원들이 모두 무사 완주하고 입상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클럽이 경기도 최고의 동호회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입상 소감을 밝히면서 “오늘 기록을 앞당긴 임정민, 김옥경 선수는 앞으로 더욱 더 분발하자”고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저작권자 © 시사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