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회장 “청년층 결집으로 향우들에게 힘이 되는 재경 광주·전남향우회 발전에 앞장 설 터”

재경 광주·전남향우회 제9대 청년회(회장 김성수)는 지난 4월 20일 서울 강북구 우이동계곡에 위치한 젊은 느티나무 가든 운동장에서 ‘청년회 발전을 위한 화합과 친목, 향우회 산하단체로서의 활성화를 위한 수련대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성수 회장(무안)과 이점평(여수) 노우형(영광) 김범광(영광) 역대 회장 및 고문, 장현준 수석부회장(진도), 이상관(담양), 정병기(광양)감사, 신명수 재경 완도군향우회 청년회장을 비롯한 시·군 청년회장, 윤길섭 사무국장(담양)을 비롯한 국·차 장단 등 임원진 등이 참여하였으며, 재경 광주전남향우회 본회에서는 정현태 수석부회장(광양), 김은경 여성회장(함평)을 비롯한 시·군 여성회장, 양광용 재경 완도군향우회장과 김정길 재경 무안군향우회장을 비롯한 시·군 향우회장, 향우회 임원진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재경 광주·전남향우회 청년회의 저력과 함께 빛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정승찬 기획 국장(장성)의 사회로 족구, 신발 던지기, 탁구공 옮기기, 퀴즈 맞히기 등의 게임과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을 하며 유감없이 끼를 발휘하는 자기 발견의 시간을 갖는 등 웃음 만발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뜻깊은 4월의 추억을 만들었으며, 향우 간 간 친목, 소통이 지속하는 내실 있고 알찬 시간이 이어졌다.

김성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워크숍은 행복한 동행 우리는 하나라는 슬로건과 특별하게 준비된 프로그램으로 재미있고 알차고 즐겁게 지내도록 준비했다”며 "청년층 결집으로 향우들에게 힘이 되는 재경 광주·전남향우회 발전에도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이종덕 재경 광주·전남향우회장(순천)은 "청년회는 향우회의 전위대 이자 장차 향우회를 이끌 미래 리더 그룹이다.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조직을 더욱더 단단하게 하는 것이 청년회의 발전이자 본회의 발전이기에 9대 청년회의 건투와 성공을 바란다"고 격려했다.

청년회와 공식 산하단체이며, 23개 시·군 향우회 여성회를 이끌고 있는 김은경 여성회장은 축사에서"여성회와 청년회는 향우회 발전의 핵심축이며 김성수 청년회장과 적극 협력을 하며 상호발전을 이루어 재경 광주·전남 향우회를 뒷받침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55년 창립하여 수도권 500만 향우를 대표하고, 23개 시·군 향우회를 이끄는 재경 광주전남향우회의 제 9대 청년회는 작년 12월 18일 회장 취임식을 시작으로 임원간담회, 본회 임원 상견례, 본회 신년하례회 진행, 각 시·군의 향우회 및 청년회의 연말연시 행사 참석, 애경사 참석과 운영위원회 개최 등의 역동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또, 향후 자체사업으로 고향 방문과 향우 2세 결속, 향우 3세, 4세들의 교육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정기운영위원회의.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재경 광주·전남향우회 본회의 운영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 활동을 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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