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진)는 홀몸노인을 비롯한 지역의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24일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표 손맛, 사랑의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용성 지회장, 김맹수 시협의회장, 김정진 시부녀회장을 비롯한 18개동 부녀회장단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침 일찍부터 고춧가루 50㎏으로 고추장을 만들고 용기에 담는 등 분주하게 움직여 고추장 138(1.65ℓ)통을 만들었다.

매월2회 100분의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제작하여 지원하고 있으나 상시 두고 먹을 수 있는 장류가 필요한 것을 인지하여 올해 처음으로 고추장담가주기 사업을 추진한 광명시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단계적으로 대상범위를 넓혀 새마을부녀회의 손맛의 고추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정성껏 만든 고추장은 18개 동 홀몸노인가정,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 138 가정에 전달하였다.

광명시새마을회 장용성 회장과 김맹수 시협의회장, 김정진 시부녀회장은 “어려우신 분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음에 행복하고 기쁘다며 지속적인 공경 나눔의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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