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교육지원청, 2019 책 읽어주는 도서관 봉사자 연수 개최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홍정수)은 2019년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책 읽어주는 도서관’활동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였다.

‘책 읽어주는 도서관’은 학교별로 매주 일정한 날을 정하여 학부모, 교직원, 상급학생 등으로 구성된 책 읽어주기 봉사자가 주기적으로 각반 교실 및 학교도서관에서 학생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독서 활성화 및 책 읽기 습관 정착을 위하여 4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19교를 대상으로 ‘책 읽어주는 도서관’을 운영 중이다.

‘2019 책 읽어주는 도서관 연수’는 한국국학진흥원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순재 강사를 초빙하여‘독서동기를 유발하는 스토리텔링과 북토크’라는 주제로 스토리텔링의 역사, 스토리텔링의 방법, 도구를 통한 이야기 전달 방법 등 학교현장을 반영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연수를 실시하였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홍정수 교육장은 “책 읽어주는 도서관을 통하여 학생들이 책 읽는 습관을 형성하고,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