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용문시장의 천년을 이어갈 용문천년창업센터 개관

양평군은 지난 5월 30일 용문면 용문천년시장 등용문광장에서 용문천년창업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이혜원 도의원, 송진욱·여현정·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원, 함영춘 용문천년시장 상인회장과 시장 방문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용문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에 식전공연과 함영춘 상인회장에 인사말로 시작해, 전진선 군수의 축사와 개관을 기념하는 테이프커팅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관한 용문천년창업센터는 연면적 572.07㎡ 지상 3층 규모에 시설로 1층 공중화장실, 2층 공유오피스, 3층 교육장 및 체험장이 조성돼 있다.

창업센터는 용문천년시장에서 신규 창업자의 사무공간 제공 및 교육을 통해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기존 창업자에게는 지속가능성을 위해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용문천년시장 용문천년창업센터가 새롭고 활기찬 시장의 도우미가 되어 우리 지역의 경제를 회복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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