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서별 안전점검 추진상황보고, 점검계획과 일정에 대한 논의 진행
○ 이재영 부시장, “안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할 것” 강조

과천시는 8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이재영 부시장 주재로 국가안전대진단 중간점검을 위해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안전점검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현장점검 시 문제점과 개선 과제에 대해 토의했다. 아울러, 향후 국가대진단 대상 시설물 점검 계획과 일정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이재영 부시장은 “관련 분야에 전문 인력이 대체로 부족한 상황이지만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한다”라고 당부하며 “재난은 예방이 중요한 만큼 대상 시설물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안전 위험요인을 적극적으로 찾아내어 개선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 2월 18일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진행되며, 과천시에서는 82곳의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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