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30교를 대상으로 담당자 워크숍을 25일 운영했다.

워크숍에는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담당자, 교육부 컨설팅 위원, 한국교육개발원(KEDI) 방과후늘봄중앙지원센터 연구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해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의 운영 현황과 사례 등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2023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추진 과정과 운영 안내 ▶2023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세부 운영 안내 ▶2023년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학교별 운영 사례 공유와 그룹별 컨설팅 순으로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교육부 컨설팅 위원은 “신도시, 원도심, 도서 및 농어촌 지역이 공존하는 인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학교별 여건에 맞는 방과후·돌봄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특히, 국정과제인 늘봄학교를 인천교육정책과 연계해 모든 늘봄 모델학교에서 이른 등교학생을 위한 ‘아침이 행복한 학교’를 운영함으로써 타 시도교육청의 우수사례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인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학교의 여건과 상황에 맞는 다양한 방식의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도록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교육부, 한국교육개발원(KEDI)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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