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개 주민단체 지원, 8개 단체 선정해 지원 예정

▲광명시청 전경 ⓒ광명시청
▲광명시청 전경 ⓒ광명시청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광명동 너부대와 광명3동을 대상으로 하던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올해부터 광명시 전역으로 확대 추진한다.

시는 지난 29일 열린시민청 3층 회의실에서 2023년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심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시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광명시 주민공모사업’에 4개 팀(총사업비 2천만 원), ‘광명3동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4개 팀(총사업비 2천200만 원) 등 총 8개 팀을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광명시 도시재생 공모사업 7개 팀, 광명3동 뉴딜 공모사업 4개 팀 등 총 11개의 주민단체가 지원했다.

광명시는 이날 선정된 팀의 보조금 지원 여부를 지방보조금 심의에 상정해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4월 14일에 공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직접 시행하는 마을 개선에 대해 주민 참여 의지와 수요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보다 폭넓은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도시재생지원센터(☎02-2680-63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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