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직업 교육훈련 [공동주택 관리사무원 양성과정]이 훈련생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개강하였다.

[공동주택관리사무원 양성과정]은 광명시 재개발·재건축에 따른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수요에 대비하여 광명시에서 처음으로 개설된 교육과정으로 3.5 :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훈련생을 선발하였다.

이날 개강에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이선미 회장과 박은숙 광명지부장이 참석하여 훈련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전액 국비 지원 사업으로 5월 30일까지 45일간 공동주택 경리·회계실무, 입주 관리, 집합건물 법령 등 실무중심 교육이 진행된다. 수료 후에는 관내 관리사무소에 실전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일자리 협력망을 구성하여 교육생의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시니어 활동 지도사, 사회복지 사무원, 오피스 실무 사무원 직업교육훈련생을 계속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woman.gm.go.kr)를 방문하거나 전화(☎02-2680-67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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