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기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캠페인 모습 [사진=무안경찰서]
개학기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캠페인 모습 [사진=무안경찰서]

무안경찰서(서장 김정완)는 3월 27일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의 안전한 등교길을 위해 무안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Zore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 학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40여명이 참여하였고 어린이보호구역 무신호 횡단보도 ‘일시정지’의무를 부여하는 개정 도로교통법의 시행에 따라 운전자에게 개정 도로교통법(횡단보도 일시정지, 교차로 우회전시 일단멈춤 등) 관련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여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고 어린이들에게는 교통안전문구가 담긴 홍보물(연필, 물티슈 등)을 나눠주며 방어보행 3원칙(보다서다걷다)이 습관화될 수 있도록 지도했다

또한 개인형이동장치의 경우 사용 편리성과 근거리 이동성이 부각되면서 학생들의 이용자가 급증하여 특히, 13세미만 어린의 경우 운전시 보호자 처벌(과태료 10만원), 승차인원제한(범칙금2만원), 안전모 미착용(범칙금 4만원) 등 처벌규정을 알려 13세 미만 아이들이 개인형이동장치를 이용하지 못하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김정완 무안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절대 서행과 교통안전 수칙 준수는 필수” 라고 말하면서 어린이와 운전자 모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어린이 교통사고 Zore화를 위해 경찰뿐만아니라 협력단체 및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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