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특별시 광명, 신바람 자원봉사’
- 김영준 센터장 “봉사 특별시 광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터”

광명지역언론협의회는 지난 3월 13일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간담회를 진행 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광명지역언론협의회]
광명지역언론협의회는 지난 3월 13일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간담회를 진행 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광명지역언론협의회]

광명지역언론협의회(회장 허정규, 이하 ‘협의회’)는 지난 3월 13일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준, 이하 ‘센터’)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광명시 자원봉사 활성화와 발전 방안에 대해 협의회와 센터가 자유롭게 토의하는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5층 재단 교육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협의회 9개 회원사와 김영준 센터장과 센터 직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운영 현황 ▶질의응답 ▶센터 발전 방향 의견 청취 ▶기타 건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센터 현황 부연 설명에 나선 김태연 센터 행정팀장은 “광명시 자원봉사 센터는 2010년 전국 최초로 재단법인으로 설립된 자원봉사 센터다”며 “자원봉사 활동 기본법, 광명시 자원봉사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원봉사를 통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건설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자원봉사 통합 조정 지원 장려, 자원봉사 모집 교육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센터 설립 이후 정치적 부침에 따라 센터를 흔들어 온 것도 사실인 만큼 시에서 할 일을 뒷받침하기보다 자원봉사자가 중심이 되는 본래의 기능에 맞는 센터로의 전개, 센터 직원 처우 개선, 특색있는 봉사단체 활성화, 봉사단체 워크숍 참석자 임원에서 봉사자로 확대 방안 제고, 의미 있는 광명형 그린 뉴딜 자원봉사 활동 전개, 공석인 6급 사무국장을 외부 수혈이 아닌 내부 승진, 자원봉사자 동기부여 방안 마련 등을 검토 달라”고 건의했다.

김영준 센터장은 “지난해 11월 센터장 임명된 후 4개월이 지나면서 전반적인 자원봉사 센터 업무에 파악을 마쳤다”라며 “재개발 재건축에 따른 신규 전입자에 대한 봉사전개 확대 방안, 특색있는 재능기부, 봉사단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 신바람 자원봉사, 건강한 광명시민 그리고 봉사 특별시 광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광명지역언론협의회는 광명지역 정론·직필의 공정한 보도를 추구하는 9개 언론사가 모인 협의회로 골든타임즈(조민환), 광명매일신문(유원배), 광명시민신문(신성은), 광명일보(허정규), 뉴스인광명(기호신), 뉴스팜(김연준), 미디어타임즈(신정식), 선데이광명(김지철), 시사팩트(정강희)가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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