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직업 갖는 것이 최고의 복지…일자리박람회 올해 3차례 더 개최”

제1회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사진=안양시청]
제1회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사진=안양시청]

안양시는 지난 23일 개최한 ‘안양시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에서 6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에스케이쉴더스, 팜존에스엔씨 등 총 35개 기업이 참여해 92명을 구인했다.

올해 첫 박람회인 만큼 500여명이 넘는 구직자들이 방문해 309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했다.

부대 행사장에는 적합직종 및 자격증 과정 등을 컨설팅하거나 전직·사회공헌 등 생애를 컨설팅하는 ‘중장년 컨설팅관’이 설치돼 시민들이 큰 호응을 보였다.

또 시민들은 이력서 사진촬영·지문적성검사·퍼스널 컬러진단 등 취업지원 서비스와 유관기관의 일자리 사업에도 관심이 높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직업을 갖는 것이야말로 삶의 질을 높이는 최고의 복지가 될 것”이라며 “올해 세 차례 더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인 및 구직과 관련한 추가적인 정보는 안양시 일자리센터 홈페이지(anyang.go.kr/job)나 시 고용노동과(031-8045-5816) 또는 일자리센터(031-8045-6911~6)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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