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년동은 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인생학교 참가자를 오는 4월 1일까지 모집한다 [사진=광명시청]
광명시 청년동은 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인생학교 참가자를 오는 4월 1일까지 모집한다 [사진=광명시청]

광명시(시장 박승원) 청년동은 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인생학교> 참가자를 오는 4월 1일까지 모집한다.

<인생학교>는 자립의 첫 시작을 하고자 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자립의 계획을 세우며 성장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선보이는 <인생학교>는 자립을 ▲정신적 자립 ▲정서적 자립 ▲사회적 자립 ▲경제적 자립 등 4가지로 나누고, 활동에 따른 계획과 소감을 ‘나의 자립일지’에 기록하고 세부 계획을 수립하여 실제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인생학교>는 자립이 필요하거나, 자립을 계획하고자 하거나, 혹은 자립에 대해 궁금한 광명시 거주 및 활동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진행 내용은 4월 8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정신적 자립 ▲정서적 자립 ▲경제적 자립 ▲사회적 자립 ▲공유회를 각 분야에 맞는 전문가 집단의 강의와 워크숍 형태로 진행된다.

정재원 청년동 센터장은 “새로워진 <인생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타인의 영향이나 환경에 꺾이지 않는 단단함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며 “나아가 청년들이 자신의 자립을 통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인생학교>는 신청자 제출양식의 심사 과정 과정을 거친 뒤 4월 5일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청년동에서 진행되는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의 상세한 정보는 청년동 홈페이지(www.gmyouthzone.org) 또는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모집 글을 참고하거나 전화(☎02-2066-81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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