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유근식 의원은 교육위원과 예산결산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서 ‘성실하다’, ‘묵묵히 일 열심히 잘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경기도와 광명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 내 민원 및 교육 관련 숙원사업들도 풀어내고 있다. 지난 4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그를 만나 지금까지의 의정활동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1. 그동안 주력했던 의정활동은.

학교환경개선을 위하여 노후화된 학교시설의 환경 개선과 신축, 급식환경개선에 주력해 왔으며, 재개발·재건축으로 인한 학생 수가 증가해 지역 내 과밀학급이 발생해 주민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어 교육위원으로 교육과 보육시설의 환경 개선에 집중해 왔다.

또 광명지역 곳곳에는 체육관의 부재, 열악한 급식 시설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많아 시설의 보수·신설을 위해 노력한 결과 광명지역 초등학교 체육관 증축에 필요한 93억 4,300만 원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예산을 정대운·김영준·오광덕 의원과 함께 확보했다.

예산결산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불요불급한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하게하고 추경과 본예산을 구분하여 우선 사업을 선정하여 집행 할 수 있도록 하였다.

#2. 의원으로서 가장 보람을 느낀 것은.

앞에서 언급했듯이 교육환경과 급식환경개선, 학교체육관 관련 예산확보로 학부모를 비롯 해 시민들과 학생들이 만족해할 때 보람을 느끼며 구름산 개발지구,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등 개발 사업 현황을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며 시민이 수긍하고 인정 할 때 다.

"‘원칙과 소신’을 갖고 소외되고 약한 사람들의 마음을 중심에 두어야 한다”

#3. 정치인의 중요 덕목을 꼽는다면.

“정치인으로서의 덕목은 ‘원칙과 소신’을 갖고 흔들림 없이 오로지 시민을 위해 특히 소외되고 약한 사람들의 마음을 중심에 두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 자신을 낮추고 봉사하면서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필요하다.

결과적으로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정치인의 소명이라고 본다.

#4. 남은 임기 동안 계획은.

현재 맡고 있는 교육위원과 예산결산위원으로 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민을 찾아뵙고 발로 뛰고 그들의 소리를 듣고 그들의 목소리를 경기도청 집행부와 도 교육청에 전달하는 시민의 입이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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