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철산3동 철3사랑회는 9일 경기 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저소득 국가유공자 및 독거노인 100가구에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사진=광명시청]
광명시 철산3동 철3사랑회는 9일 경기 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저소득 국가유공자 및 독거노인 100가구에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사진=광명시청]

광명시 철산3동 철3사랑회(회장 손대홍)는 9일 경기 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저소득 국가유공자 및 독거노인 100가구에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철3사랑회 위원들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맛있는 겉절이와 메추리알 등 영양과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 세트를 만들었다.

손대홍 철3사랑회 회장은 “오늘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저소득 국가유공자와 독거노인에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시작으로 올 한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

노진남 철산3동장은 “항상 지역의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철3사랑회에 감사드린다”며, “경기 침체와 난방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3사랑회는 2012년 5월에 결성된 이후 매년 지역 내 어려운 가정, 청소년, 독거노인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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