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들려주는 여기서 놀자 수원’ 홍보물. [사진=수원시청]
‘사진으로 들려주는 여기서 놀자 수원’ 홍보물. [사진=수원시청]

수원시는 4월 7일까지 ‘사진으로 들려주는 여기서 놀자 수원’을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으로 들려주는 여기서 놀자 수원’은 수원시에 있는 아동친화공간에서 아동과 함께한 순간을 포착한 사진을 공모하는 것이다. 수원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동친화공간은 화성행궁, 어린이공원, 실내외 어린이놀이터, 어린이도서관, 어린이미술관, 박물관 등 아동과 함께 즐기기 좋은 모든 곳이다.

수원만민광장 홈페이지(www.suwon.go.kr/web/manmin/BD_index.do) ‘공모·신청’ 게시판에서 참여할 수 있다. 2MB 이상 용량의 원본사진(JPG, JPEG) 1~3장과 참여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자우편(ksy00@korea.kr)으로 제출해도 된다.

채택된 사진은 수원시가 가정의 달을 기념해 5월에 개최할 ‘여기서 놀자 수원’ 사진전에 전시하고, 제작 예정인 아동권리홍보책자에 수록할 예정이다. 추첨으로 응모자 중 100명에게 음료 모바일 쿠폰을 선물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에 아이들과 가볼 만한 명소가 많이 있다”며 “따뜻한 봄날에 아이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낸 순간을 촬영해 응모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아동과 어른 모두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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