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4일 광명중학교 학교 현안을 살피기 위해 방문
-광명교육지원청 및 광명중학교 관계자 등과 학교 현안 지원방안 강구

경기도의회 국민의 힘 대표 직무대행 김정호 의원(국민의 힘, 광명1)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중을 방문해, 교육 현장의 현안를 직접 챙기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등 광명지역 교육여건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광명교육지원청 관계자, 광명중학교장, 10대 정대운 도의원 및 학교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광명중학교 축구부 운영 및 활발한 학생체육활동 위한 인조 잔디 추가설치 지원 등에 대한 현안 사항이 논의됐다.

김정호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교육에 힘써주는 학교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말씀과 함께 광명중학교의 인조잔디 개·보수부터 추진해야 한다. 결정을 차일피일 미룬다면 결국 위험에 노출되는 것은 우리 아이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인조잔디 교체시공과 관련해 시설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학교 관계자 등과 인식을 같이 했으며, 학생과 지역주민의 운동장 이용 현황 등을 점검하고 향후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특별교부금 확보 등 예산과 지원방안에 도의회 차원에서 만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 의원은 도내 타 지역과 달리 광명지역은 재건축·재개발로 인하여 학교의 특수한 학교환경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이들에게 가장 시급한 지원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면서 교육현장이 진정 원하고 바라는 해법을 찾아 모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도교육청, 광명교육지원청, 지역교육공동체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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