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광명 시의회와 논의하여 빠른 시일 내에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28일 오전 ‘난방비 폭탄’ 으로 고통받는 시민의 가계부담 해결을 위해 박승원 시장과 적극적 행정을 통한 방안 마련을 협의했다.

임의원은 “최근 코로나19팬데믹 장기화에 이어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의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정부의 정책실패로 인한 ‘난방비 폭탄’은 저소득층과 자영업자, 중•소 상인들이 감내할 수준이 못된다.” 며 "이 상황을 재난 상황으로 인식하고 민생회복 대책을 추진해줄 것"을 요청했다.

임의원은 “지금 민주당 차원에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가 가동되고 있다.”며 이는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원 단가 인상 및 예산 증액 ▲민주당 소속 지방정부 중심 긴급복지지원 확대・시행 ▲‘9대 민생프로젝트’ 중 에너지물가 지원금 추진 ▲기업의 고통분담 노력 등의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 위원회가 활동 중이라는 설명도 하였다. 

이에, 박승원 시장은 “최근 겨울철 기온 저하 때문에 난방비 급등으로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광명시의회와 논의하여 고통 분담 노력 등의 정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 하였으며 임의원의 대책 마련에 대해, 빠른 시일내에 지원방안을 마련키로 하였다.

한편, 임의원은 연일 강추위에 어려운 시민들을 보살피는 따뜻하고 훈훈한 광명시가 되도록 힘쓰고 있으며, 지난 7월 지역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권 보호를 위한 유통산업발전법 법안과 입법토론회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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