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1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설맞이 물품을 기부했다 [사진=광명시청]
광명시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1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설맞이 물품을 기부했다 [사진=광명시청]

광명시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순자)는 1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설맞이 물품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설맞이 물품은 떡, 김 등 명절 음식으로 지난 17일과 18일 진행한 ‘2023년 설맞이 이웃돕기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임순자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2023년 설맞이 이웃돕기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설맞이 물품을 뜻깊게 사용하게 되어 행복하다”며, “물품을 받은 분들이 추운 겨울에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진남 철산3동장은 “2023년 새해를 시작하면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준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주민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희망을 품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추석맞이 바자회를 진행하고 가을철 낙엽 대청소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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