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12월 14일(수)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 대연회장에서 “The lighting HAAN, 하안의 빛으로 물들다.”를 주제로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의밤을 진행했다.

“The lighting HAAN, 하안의 빛으로 물들다”는 2019년 “하안의 빛이 되다”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주민과 지역을 위해 빛이 되어 하안을 밝게 빛내주신 마음에 보답하고자 개최되었다.

2022년 한 해 동안 2,187명의 자원봉사자가 4,483시간을 봉사하고 동행하며, 846명의 후원자가 175,299,700원의 후원금과 6,455개(환가액 163,946,940원)의 후원품, 총 339,246,640원을 후원하였으며, 하안 곳곳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과 나눔이 전달되었다.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장, 국회의원 양기대 의원, 경기도의회 류종상, 김용성 의원, 광명시의회 구본신 부의장, 운영위원회 이재한 부위원장, 자치행정교육위원회 김종오 부위원장, 복지문화건설위원회 이지석 부위원장, 자치행정교육위원회 정지혜 위원 등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하안3동 나눔누리터(회장 이미경) △행복나눔봉사단(회장 유석용) △스마일라이온스(회장 정시원) △희망라이온스(회장 문동열) △의용소방대(대장 유정자) △청운라이온스(회장 한근수) △소하1동 나눔누리터(회장 박순자) △신광교회(권사 우복숙) △자율방재단(단장 송호순) △광명시하나향우회(회장 박정옥) △불승회 붇다사(회장 김갑연) △뉴라이프키퍼(대표 김동현) 등이 참여했으며, 후원자로는 △코레일봉사단(정영식 회장) △장애인협회 광명시지부(김봉철 지부장) △박대수 △신향수 개인후원자 등, 총 25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본 행사는 식전 “포토존 사진 촬영 및 감사의밤 메시지 작성”을 통해 행사 참여자들이 반가운 마음과 즐거움을 나누는 이벤트 행사로 분위기를 달궜으며, “표창 및 감사패 전달”, “2022년 후원 및 자원봉사 경과보고”, “감사의밤 영상 시청” 순으로 참석한 분들과 함께 감사함과 고마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2부 경품행사에는 게임과 추첨을 통한 선물 증정으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즐거움과 따뜻함이 넘치는 풍성한 행사 진행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

표창 수여식은 △시장상 김석순(뉴라이프공작소 키퍼/고립 중장년 정서지원 및 모니터링), 정시원(광명스마일라이온스클럽 회장/정기봉사·지역사회 후원 물품 지원) △시의장상 신광교회(경로식당 자원봉사단, 이선희(경로식당 정기적 봉사) △국회의원상 이홍관(결식 위험 가정 도시락 배달 및 건강한 마을형성 봉사), 신향수(정기 결연후원) △표창장 배혁수(정기적 경로식당 봉사), 박순양(행복나눔봉사단/경로식당 봉사), 광명시 하나향우회(북이탈주민 모임, 지역사회 김장김치 나눔 및 후원·자원봉사) △감사패 이미경(하안3동 나눔누리터 회장/지역복지 네트워크 연계 및 후원·봉사 활동), 류종상(경기도의회 의원/333후원, 달려라 하안이, 어르신 온수매트 지원, 광명시사회복지종사자 활동 지원 등 지역사회 나눔 연계 활동), 김승복(광명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장/문화마을 형성을 위한 전문 재능 기부), 김세진(광명시학원연합회 회장/희망플랜광명센터 자문 및 후원), 한상구(광명동부새마을금고 전무/후원을 통한 복지관 운영 지원)으로 2022년 하안을 위해 도움의 손길과 헌신의 마음으로 동행해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수상팀 광명시하나향우회 박정옥 회장은 "북한이탈주민 모임 단체 하나향우회는 하안복지관이 탈북민들을 위해서 항상 힘을 보여주시고 용기를 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대한민국에 성공적인 정착과 작은 마음이라도 더 보태고 받는 것에 익숙해지지 않는 나눌 수 있는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렇게 많은 분이 함께 모이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언제나 노력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2023년에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남은 2022년 행복하고 즐거운 연말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며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재란 관장은 “여기 모이신 모든 분께 감사와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와 소외 계층의 온전한 삶을 담기 위해 ’모두가 서로 도우며 성장하는 복지관‘에서 ‘미래 세대로 이어지는 공존복지구현’을 위해 다시 한번 도약하고자 한다.”며, 2023년 새해도 여기 계신 모든 분과 변함없이 끌어주고 밀어주며 함께 걸어가기를 소망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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