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아동의류키트(500세트)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
원더풀 광명(위원장 홍미옥)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서 아동복지시설 등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방한용품 500세트를 후원받아 지역아동센터 18곳, 그룹홈 6곳, 기타 1곳 등 총 25개 단체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기업의 도움으로 마련한 방한용품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나는 데에 도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오경 의원은 “희망브리지는 그동안 재난과 재해로 고통받는 국민들에게 앞장서서 지원하고 구호 활동을 해왔다”며 “올여름 광명에도 폭우로 침수 피해를 본 수재민들에게 온 정성을 다해 줬으며 이렇게 어려운 이웃에게 다시금 지원해주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홍미옥 위원장은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후원해준 희망브리지와 가교역할을 해준 임오경의원께 감사드린다”며 “추운 날씨에도 배분 작업과 전달해준 위원들께도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봉사를 찾아 복지 사각지대를 채우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 국회의원,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이형덕 시의원, 김정미 시의원과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 홍미옥 원더풀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지역아동센터 배종임 센터장, 꿈둥지 그룹홈 안점덕 센터장 등이 참여하여 전달식을 가졌다.
원더풀광명은 매달 지역사회에 봉사와 손길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후원하며 지원하고 봉사하는 일에 힘써오고 있으며 멋진 광명을 위해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