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개최한 친환경 에코디자인 마켓 ‘환상마켓 시즌3’의 참여 기업 20팀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약 150만 원의 행사 수익금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광명시청]
광명시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개최한 친환경 에코디자인 마켓 ‘환상마켓 시즌3’의 참여 기업 20팀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약 150만 원의 행사 수익금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광명시청]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개최한 친환경 에코디자인 마켓 ‘환상마켓 시즌3’의 참여 기업 20팀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약 150만 원의 행사 수익금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환상마켓’은 ‘환경을 생각(想)하는 장터(Market)’라는 뜻으로, 에코디자인 분야의 우수한 창업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광명시의 대표적인 친환경 시민장터 브랜드이다.

올해 ‘환상마켓 시즌3’은 지난 10월 8일과 9일 철산역 앞 8차선 차 없는 거리 일대에서 ‘페스티벌 광명’ 축제와 연계해 열렸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입주기업을 비롯해 에코디자인 분야 창업기업과 소상공인 등 총 20팀이 부스를 운영해 총 3만여 명이 방문하며 성공리에 마쳤으며, 판로 지원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다.

판매부스 운영에 참여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한 입주기업은 “1인 기업이자 초기 창업기업으로서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가 절실했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어려운 시기에 광명시의 도움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가졌던 만큼 수익 일부를 관내 어려운 곳에 환원하는 나눔 활동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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